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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■ 화장품과 특정원료
작성자 관리자 (ip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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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일 2011-08-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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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6919

화장품과 특정원료

화장품에는 특정원료가 함유되어 그 것을 광고핵심으로 사용합니다. 예를들어 토마토화장품, 달팽이화장품,
뱀독화장품, 허브화장품등 특정 원료를 내세웁니다. 어느회사는 포도씨의 중요성을 내세워 포도씨 50%함유로
화장품을 만들고 몇십만원에 파는 것도 보았습니다.

 

우리는 이런 광고전략에 현혹될 필요는 없습니다. 10,000원이하의 저가 화장품 중 기능이 무지하게
특별나다고 하면 믿기 힘듭니다. 또한 포도씨 50%를 함유한 화장품이 50만원이라면 이것도 믿기 힘들겠지요.
왜냐하면 포도씨 100%는 몇천원 이기 때문입니다.


이런 내용은 소비자가 현명하게 대처해야만 합니다.
달팽이가 아무리 좋아도 정도가 있습니다. 만약 달팽이가 너무 좋다면 달팽이를 직접 잡아다 피부에 문지르는것
보다는 더 좋지 않을 것 입니다. 그러면 몇십만원이 들지도 않겠죠.

 

맛집은 특별한 또는 진귀한 어떤 재료가 들어가서 맛집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. 정성과 신선한 재료, 그리고
재료들의 적당한 양의 배합 입니다. 아무리 좋은 재료를 써도 소금을 10%이상 넣는다면 맛은 짠맛만 있겠죠.
화장품도 마찬가지 입니다. 좋은 화장품은 좋은 원료, 엄격한 품질관리, 원료의 특성들을 100%낼 수 있도록
구성한 레시피 입니다. 특히 레시피는 수많은 실험과 경험에서 나오며, 이런 투자가 잘 되는 회사일 수록
좋은 제품이 나오고 사랑받는 제품을 다수 보유한 국민기업이 됩니다.

EGF, 허브등의 특정원료가 좋은 부분이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화장품의 효과는 그것만으로는 이루어질수 없는것을 생각하시고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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